향명회 3분기 임시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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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명회 3분기 임시총회 성료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9.14 13:15
  • 호수 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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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역발상 정신 필요한 때"

전직 각 읍·면 회장들의 친목모임인 향명회(회장 정정부)는 지난 4일 공릉역 향토 곱창(김석환 대표)에서 3분기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회원 17명이 참석했으며 김봉규 부회장이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의 근황을 알린 뒤 회의를 시작했다.

정정부 회장은 "오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고맙다. 우리 향명회는 재경 남해군 향우회의 기둥이며 얼굴로서 향우회가 어려울 때는 후배들을 독려하고 희망을 주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 향명회의 존재의 이유이다"며 "사회가 어려운 격량의 고비마다 그 어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역발상 정신으로 업무에 정진할 때 영광된 나날이 펼쳐질 것이다. 회원들의 번성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강영습 회원은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 보니 반갑다. 추석명절에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어 김봉규 부회장은 6월 임시 정기총회 경과보고와 집행내역 및 업무보고, 안건 상정 및 토의 결과보고를 자세하게 전달했다. 이날 안건 토의에서 향명회 수첩 제작 건과 송년회 건 토의가 있었는데 수첩 제작에 모두 찬성하고 송년회는 12월 4일(화) 개최하기로 했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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