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야유회
재경강남구남해향우회(회장 장영사)는 지난달 27일 역삼동 전주콩나물국밥집에서 8월 정기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장영사 회장은 "찜통더위를 잘 견디고 건강하게 만나 반갑다.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다. 9월은 추석명절이 있으니, 10월에 모임을 갖고 지난 모임에서 결의한 대로 11월3일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야유회를 갖자"고 인사했다.
정경진 전임 회장은 "강남회가 매월 모임을 하지만 아직 야유회를 가본 적이 없는데 장 회장이 우리 회원들을 위해서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스트레스 덜 받고 늘 건강하게 지내자"고 말했다.
박만형 사무국장은 "11월 3일 야유회 땐 전회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자. 9월에는 추석 명철이 있으므로 10월15일 월요일 모임을 갖고 마장 호수 출렁다리 야유회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의논하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회 회원들은 남은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푸짐한 보양식으로 원기를 보충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축구를 응원했고 승리한 한국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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