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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겼다 · 도전했다 · 원없이 행복했다제29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현장 속으로
전병권 기자 | 승인2018.09.20 10:59|(615호)

어려운 대회 여건 속 생활체육 열정 활활
5종목 우승, 2종목 준우승, 4종목 3위 차지해


 남해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단결력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대축제,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남해군생활체육인들은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체육열정을 불태웠다.
 이번 대회는 첫날부터 비가 쏟아져 비와 땀이 섞여 구분하기 어려운 날씨와 경기일정 변경 등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7개(정식26개, 시범1개) 종목을 시·군부와 어르신·일반부 등으로 구분해, 1만416명의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남해군은 선수 426명과 임원 6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꾸려 △검도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패러글라이딩 총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해군이 획득한 트로피
 이번 대회에서 최대 관심사는 입장상의 최우수상 수상 여부로, 남해군은 스포츠7330상(일주일 중 3일,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의미)을 수상하며 최우수상을 양보했다. 스포츠7330상은 7330 퍼포먼스 연출이 우수한 시·군 중 연출력(60점)과 선수단 활용 인력운영(20점), 퍼포먼스 용구 선정 및 활용도(20점) 3가지로 심사한다.

 남해군은 생활체육 7330이라는 의미와 가장 부합하는 스포츠메카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남해군은 2013·2014·2015·2017년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싹쓸이 하며 단결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또한 2016년도에는 우수상, 2006년에는 3위를 수상하는 등 눈부신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남해군선수단은 검도·댄스스포츠·체조·그라운드골프 일반부와 배드민턴 어르신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축구 일반부와 그라운드골프 어르신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갈증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야구·배구·게이트볼 일반부와 체조 어르신부에서 3위에 자리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남해군선수단은 2019년 진주시에서 개최될 제30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보다 나은 성적과 승전보를 울리기 위해 16일 폐막식을 마친 뒤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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