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관내 농협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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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관내 농협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9.20 11:00
  • 호수 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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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은 미조면 우승 개인전은 읍 박재명 선수 1위

 제5회 남해군 관내 농협장배 그라운드골드대회가 지난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남해군 관내 농협과 남해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농협운영협의회와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읍, 이동, 상주, 삼동, 미조면 등에서 동호회원 260여명이 참여해 마음껏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간 친목을 다졌다.

 `코리안매치플레이` 방식과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미조면(타수490 2타수94 홀인원1)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남면(타수501 2타수78 홀인원4)이, 3위는 읍(타수501 2타수78 홀인원3)이 차지했다. 개인전은 읍 박재명 선수(타수51 2타수15 홀인원2)가 우승을, 고현면 김종찬 선수(타수52 2타수10 홀인원3)가 준우승, 삼동면 김생표 선수(타수53 2타수15 홀인원1)가 3위를 차지했다.

 본격적인 대회가 펼쳐지기 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군내 각 농협장을 비롯해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했으며, 박서동 남해군농협운영협의회장은 "원로 조합원 여러분들이 내 조합이라는 자부심으로 군내 농협을 이용해주시고 지도편달을 해주셨기에 농협이 건실할 수 있었고 또한 오늘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백계두 남해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대회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고 이웃 동호인과 우의와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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