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아인협, 경남게이트볼대회서 2위 차지
상태바
남해농아인협, 경남게이트볼대회서 2위 차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09.20 11:08
  • 호수 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충헌, 김동일 등 8명 선수 기량 펼쳐

볼링과 게이트볼로 전국적인 강세를 떨치고 있는 (사)경남농아인협회 남해군지회(지회장 류충헌)가 제10회 경상남도 농아인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경상남도 농아인 게이트볼대회는 (사)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와 경남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주관해 밀양시 가곡동 체육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경남지역 19개 지회 24개 팀 선수 및 임원, 수화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등 320명이 참석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해농아인협회 소속 류충헌, 김동일, 정민점, 여애선, 정선희, 정진권, 박용인, 박명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김해팀에게 패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해농아인협회는 지난 7월 사천시에서 개최된 제23회 경남농아인볼링대회에서 김동일 개인전 금메달, 정민점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의 성적으로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