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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모인 남해인들 반가움은 두 배·추억은 세 배재김해남해군향우회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남해군선수단 환영합니다"
전병권 기자 | 승인2018.09.20 11:32|(615호)
남해군선수단은 남해특산품 흑마늘 진액을 김해향우회원들 모두에게 전달했다. 김경갑(왼쪽) 회장과 장충남(오른쪽) 남해군체육회장이 증정식을 갖고 있다.

 제29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을 마친 지난 14일 밤 재김해남해군향우회(회장 김경갑·이하 김해향우회)는 남해군선수단을 위해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이번 대회는 아침부터 시작돼 밤까지 이어진 탓에 김해향우회는 삼계동에서 위치한 미식가에서 환영만찬을 준비했다.

 만찬장에서 김경갑 회장과 정재형 홍보부회장, 재김해남해군향우회 10대 회장을 역임한 이종표 재김해경남10개군향우연합회장 등 임원들이 남해군선수단을 맞으며 수고와 반가움의 인사말을 전했고, 남해군은 장충남 체육회장, 구재모 체육회상임부회장과 임원들, 박종길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이재철 비서실장 등이 자리해 80여명의 참석자들은 고향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이날 설천면 출신 김영출 향우가 금일봉을 기탁했고, 남해군선수단은 남해특산품 흑마늘진액을 김해향우회 전원에게 증정했다.

 김경갑 재김해남해군향우회장은 "멀리 고향에서 찾아오신 향우님들을 환영한다. 2박3일 동안 김해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각 지역 운동장에서 회원들을 동원해 경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쌓으신 실력을 십분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 건강하고 안전을 우선시 하며 대회를 잘 마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남해군선수단장인 장충남 남해군체육회장은 개막식이 긴 관계로 참석자들의 허기짐을 걱정하며 식사를 하며 인사말을 듣기를 권했다. "향우 선배들이 마련해주신 자리에 감사하다"며 입을 뗐고 "3년 연속 남해군이 입장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일부러 입장상을 양보하려고 소박하게 입장한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한 선수도 다치는 일 없이 잘 마쳐서 자랑스러운 남해인의 긍지를 안고 남해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자료제공 - 정재형 재김해남해군향우회 홍보부회장>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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