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회 9월 정기모임 사당동에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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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회 9월 정기모임 사당동에서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09.20 11:38
  • 호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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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송년모임특별 이벤트 준비키로

재경 군향우회와 읍면 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모임인 남국회(회장 박창배) 9월 정기모임이 지난 12일 사당역 부근 `정담은`에서 열렸다. 박창배 회장과 지상복, 정수길 문이 참석했으며 전 현직 사무국장 2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박창배 회장은 먼저 `남국회 발전을 위해 건배`제안을 한 후 "날씨도 차가워지고 남국회도 올 한해 회의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다. 남은 송년회 계획도 세워야 하고 신임회장을 모셔야 한다. 남은 일은 남은 일이고 오늘은 즐거운 모임을 만어가자"며 "향우회 열심히 참석한 사람들의 모임인 만큼 남국회는 아주 적극적이다. 12월 모임에는 전·현직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모임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 유사를 맡은 이동면과 창선면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정희배 이동면 사무국장은 "유사라고 신경을 많이 쓰고 싶었는데 회장님과 총무님이 다 해서 저는 자리만 제공했다"며 "저는 앞으로도 잘 따라만 가겠다"고 말했다. 창선면 이무현 전 사무국장은 "오랫만에 나와서 만나 반갑다. 자주 나오겠다" 각오를 다졌으며 배일봉 현직 사무국장은 "지난 체육대회에서도 느꼈는데 남해모임이 잘 되는 이유는 바로 사무국장님이신 여러분들의 노력이다. 저도 많이 배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임의 최 연장자인 정수길 고문도 "52년에 태어나 6.25를 겪다. 서울에 올라와서 살고 있기 때문에 얼굴 익히고 교류하는 것이다"며 "재경 남해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으며 오랜만에 참석한 이종은 설천면 향우회 전 사무국장 "창원에 있는 동안 무척 보고 싶었다. 오늘 만나게 되어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기홍 사무국장은 "다음 모임은 12월 연말 송년모임으로 준비할 예정이다"며 "다음모임에는 모든 남국회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모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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