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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구 5년 새 3573명(7.4%) 줄었다2012년 연말 4만8110명, 2017년 연말 4만4537명 기록
한중봉 기자 | 승인2018.10.11 14:43|(617호)

남해군 2012년/2017년 말 인구 비교해보니

고현면 14.1%로 최고 감소율 높아, 남해읍 2.8% 감소 그쳐
마을별 1~3위는 유림1리 1657명, 서변마을 1251명, 미조사항 927명 순

 

 남해군 인구가 5년 새 3573명(7.4%)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이 지난달 21일자로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 게시한 2012년 연말과 2017년 연말 남해군 읍면별 / 마을별 / 연령별/ 성별 인구현황에 따르면, 2012년 연말 기준 남해군 인구는 4만8110명이었으나 2017년 연말은 4만4537명으로 3573명(7.4%)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평균 1.5%씩 가량 감소한 셈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7~8년 새 4만명 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셈법도 가능하다. 

 읍면별 인구를 살펴보면 2012년에 비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고현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현면은 2012년 4319명이었으나 2017년 3710명으로 14.1%(609명)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감소율은 남해군 전체 7.4% 2배 가까운 것으로, 다른 면단위 지역의 4.4~11.8%에 비해 두드러진 수치다.

 반면 창선면과 삼동면의 감소율은 4.4%와 6.7%로 군내 평균에 비해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 외 다른 면 지역은 대부분 10~11%대 감소율을 나타냈다. 반면 남해읍은 2.8%라는 낮은 상대적으로 감소율을 나타냈다.

 2017년 연말기준 자연 마을별 인구현황을 살쳐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마을은 남해읍 유림1리(1657명)이었으며, 그 뒤를 서변마을(1251명), 미조 사항(927명)이 이었다. 미조 사항마을은 면 단위 지역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나타내긴 했으나 2012년 1101명에 비해 5년 새 174명(15.8%)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이동면은 정거마을(603명), 상주면은 두모마을(343명), 삼동면은 물건마을(586명), 남면은 항촌마을(318명), 서면은 서상마을(357명), 고현면은 풍산마을(347명), 설천면은 금음마을(264명), 상주면은 상주마을(465명)이 해당 읍면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했다.

 반면 서면 도산마을(39명), 금곡마을(41명), 남해읍 내금마을(44명)이 가장 적은 인구수를 보였다. 도산과 금곡마을은 5년 새 각각 15명과 14명이 줄었다.


한중봉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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