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군향우회 합동등산대회 만반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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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군향우회 합동등산대회 만반의 준비 중
  • 남해타임즈
  • 승인 2018.10.11 16:30
  • 호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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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남해군향우합동등산대회 협의회 개최

재부남해군향우회와 각 읍면학구향우회 임원들이 오는 11월 4일(일) 황령산에서 개최되는 `재부남해군향우회합동등산대회`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협의회를 열었다.

재부남해군향우회합동등산대회 협의회는 지난 1일 중앙동 바래길에서 군향우회 집행부와 서경석 등산부회장, 합동등산대회 주관산악회인 서면산악회(회장 곽명균)를 비롯한 각 읍면학구향우회를 대표하는 14개 산악회 집행부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합동등산대회에 대한 개요와 행사집행기본계획, 행사계획협의, 후원 산악회, 행사협조, 참가인원관리, 중식, 화합행사 개요·규모 등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서경석 군향우회 등산부회장은 "지난달 서면산악회 발대식에서 곽명균 회장의 열정을 느꼈다. 새로 시작하는 산악회인 만큼 서면산악회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주관산악회장인 곽명균 서면산악회장은 "창선산악회가 주관한 지난 합동등산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며 말문을 열었고, "아쉽게도 우리 서면은 창선면보다 작기 때문에 이번 행사 또한 큰 규모보다는 내실을 기해 알차고 검소하게 준비하려고 한다"며 포부를 밝혔고 "이렇게 하면 우리 다음 행사를 주관하는 면에서도 부담을 가지지 않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후 합동등산대회의 출발장소와 화합행사일정, 산행코스안내, 산악회별 임원명부, 분담금·협찬금, 협조사항, 예산안 등 행사집행을 위한 기본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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