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아들 ‘윤성빈’ 대한민국체육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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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아들 ‘윤성빈’ 대한민국체육상 영예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8.10.25 09:21
  • 호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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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남해의 건아 윤성빈(24·강원도청)선수가 대한민국체육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성빈은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겸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수상했다.
윤성빈은 "많은 분이 응원을 해주셨기에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빈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퍼펙트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윤성빈은 1~4차 시기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新 스켈레톤 황제'로 등극했다. 
윤성빈은 지난 1990년 10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에 가입한 이후 28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따낸 최초의 선수가 됐다. 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메달리스트의 영예도 안았다.
1963년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체육 진흥과 연구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이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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