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어르신들 어울림 잔치한마당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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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어르신들 어울림 잔치한마당 펼쳐져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0.25 11:57
  • 호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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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화합한마당 개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와 남해군이 주최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로효친사상 고양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회원, 군내 어르신,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비롯한 1부 기념식과 합창, 한춤, 건강체조, 밴드체조 등의 장기자랑으로 2부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 이날에는 여러 군내 봉사단체가 참여, 부대 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 수지침, 안마, 다도, 음료 등을 제공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헌장 낭독에 이어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하성관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까지는 세월을 따라서 늙었지만 앞으로 즐겁고 신나게 산다면 늙지 않는다. 오늘 젊음과 활력을 되찾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은 기념사에서 장충남 군수는 화합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이재신(읍) 씨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박덕천(이동), 최길영(삼동), 김문성(남면), 서갑주(고현) 씨가 모범노인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미자(읍), 박형자(이동), 임경애(남면), 김정현(창선), 정미순(창선) 씨는 노인복지 기여 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김대현(읍) 씨는 모범노인으로 대한노인회 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하안자(상주), 이종원(미조), 박옥심(서면), 정준태(설천) 박현오(창선) 씨가 모범노인으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임양심(보물섬남해힐링봉사단) 씨는 모범봉사단체 공으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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