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꽃다운 나이에 시골 남해에서 남해군청 공무원 초임으로 시골생활 하는 딸이 첫 월급 탔다고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고 합니다. <사진은 용돈봉투에 쓴 딸의 편지내용>
남해시대 독자이자 양산시 도의원으로 활약 중인 한옥문 독자의 다정한 딸내미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딸이기도, 부모기도 합니다. 언제 커서 밥벌이 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밥벌이해서 벌어온 코 묻은 돈을 받아들면 또 콧잔등부터 시큰해지는 게 가족인가 봅니다. <출처^한옥문 독자 페이스북>
Tag
#N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