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떡잎 이병희 중등부 남자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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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떡잎 이병희 중등부 남자 개인전 우승!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8.10.25 12:19
  • 호수 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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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인재의 산실 제11회 초·중학생 탁구대회 열려 / 단체전은 남해중(남)·창선중(여)·미조초(남)·창선초(여) 우승
군내 중학교 중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남해중 선수들. 이들의 실력은 성인에 못지않아 남해 탁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장철권(맨 왼쪽) 협회장 옆에 상장을 들고 있는 이병희는 이번 대회 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군탁구협회(회장 장철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남해군탁구협회장배 초·중학생 탁구대회`가 지난 20일 남해군생활체육관 탁구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군내 초·중학교 18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쌓인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중등부 남자 단체전 우승은 남해중(이병희·박경훈·류상경·전주성·곽준혁), 준우승은 고현중, 3위는 창선중이 차지했다. 중등부 여자 단체전 우승은 창선중A(박소현·이한별·박초언), 준우승은 창선중B, 3위는 남해여중B에게 돌아갔다.

초등부 남자 단체전 우승은 미조초A(박재영·정영진), 준우승은 미조초B, 3위는 창선초B가 차지했으며, 초등부 여자 단체전 우승은 창선초C(이하늘·이채영·이경민), 준우승은 해양초, 3위는 창선초A가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군내 중학생 중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남해중 이병희가 선수가 중등부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학교 류상경이 준우승, 고현중 이원주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병희는 군내 탁구 동호인들 중 실력이 짱짱한 성인동호인들도 상대하기를 꺼릴 정도로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중등부 여자 개인전에서는 창선중 이한별이 우승, 남해여중 김수지가 준우승, 창선중 박소현이 3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여자 개인전 우승은 창선초 이경민이 우승, 같은 학교 이채영이 준우승, 해양초 정가영이 3위를 차지했다. 초등부 남자 개인전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다.

한편, 남해군탁구협회는 지역 탁구꿈나무 양성과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로 열한번째 `남해군탁구협회장배 초·중학생 탁구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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