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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경남버스노조 파업 돌입 예고오늘까지 노·사 협상 지켜봐야
전병권 기자 | 승인2018.10.31 12:43|(620호)

경남버스노조가 오는 11월 1일(목) 오전 4시부터 경남소재버스 대부분이 파업할 것을 예고해, 도내 여러 지자체와 함께 남해군 버스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파업 예고는 노·사간 임금 협상 관련 운수종사자 단체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 올해 경상남도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임금협상 조정(종료 10월 31일) 신청 건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경남버스 업체 대부분의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는 내용이다.

남해군은 시내·외 버스 모두 파업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파업이 진행될 경우, 군은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등을 임차해 군내 구간을 임시 운행할 계획이다. 버스 이용객은 대체교통수단을 찾아야할 상황이다.

경상남도 교통물류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파업은 노·사간 임금협상이 결렬될 시 도내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버스업체 20개 중 17개가 파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남 18개 시·군 중 파업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은 창원시·김해시·양산시·고성군·창녕군·산청군 6개 지역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정까지 노·사를 적극 설득할 계획이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병권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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