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벗들과 화합·친목 다져
군내 68년생 친구들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지난달 28일 일요일 이동면 다초잔디구장에서 제14회 남해군68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한마음 가족체육대회에는 연합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가, 연합회가 마련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풍성한 음식으로 웃음꽃을 피우며 우정을 돈독히 했다.
개회식에는 류경완 도의원, 하복만·정현옥, 정영란 군의원, 송행열 동남해농협장 등의 내빈이 자리해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68년생 연합회원이 앞으로도 남해군의 든든한 버팀목과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68연합회 장희표 회장은 "어제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이 좋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근심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68연합회 화이팅!"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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