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남해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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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남해읍 종합우승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1.01 16:42
  • 호수 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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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연, 한마당잔치 등 2분야 6종목 진행

군내 의용소방대원들의 축제의 장, 제24회 남해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달 30일 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상호간 화합도모를 위해 남해소방서가 주관하고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기술경연대회에는 10개 읍면의 의용소방대연합회원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끌기,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등의 종목이 진행됐으며 화합한마당잔치로 장기자랑과 파도타기, 소화수 나르기, 협동공 튀기기 등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해읍 의용소방대(대장 박도영, 최막순)가 안았으며, 준우승은 창선면(대장 조 학, 배상순)이, 3위는 미조면(대장 김정태, 장행자)이 차지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했으며, 지역사회 재난안전관리에 헌신 봉사해온 창선면 여성 의용소방대 박고은, 남해읍 남성 의용소방대 김창환 씨가 연합회장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 창선면 전담 의용소방대 홍권표, 남해읍 남성 의용소방대 심수남, 남해읍 여성 의용소방대 박근숙, 남해읍 여성 의용소방대 정현미, 해난전문 의용소방대 하태진, 상주면 여성 의용소방대 신숙현 씨는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이동면 전담 의용소방대 박승철, 창선면 여성 의용소방대 배상순 씨가 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강욱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기술경연대회가 언제나 군민들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인 우리 소방대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나아가 소방대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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