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조례안 30개 안건 의결,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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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조례안 30개 안건 의결, 임시회 폐회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8.11.09 10:40
  • 호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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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끝으로 10일간 회기 마무리

남해군의회(의장 박종길)는 지난달 31일, 제22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10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에 들어간 남해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기획행정위원회 21건, 산업건설위원회 9건 총30건의에 달하는 조례개정안 등에 대한 심사와 의결을 원안·가결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으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도 함께 다뤄졌다.

제1·2차 기획행정위원회로 회부된 폐지조례안 1건, 제정조례안 2건, 전부개정조례안 1건, 일부개정조례안 15건, 출연의 건 2건, 이상 총 21건 중 기획행정위 임태식 위원장은 "<이순신순국공원 관리 및 운영 주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순신 순국공원을 무료입장으로 전환해 유료운영에 따른 관광객 부담을 해소하고 영상관 관람객 증가를 유도하고 이원적으로 운영되던 개장시간을 일원화 시켜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했다"고 보고하며 이어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출연의 건 또한 화전학당운영은 소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보편적 교육서비스 제공과 공교육 정상화에 배치된다는 의견이 있으며 향토장학회의 운영에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다 많은 학생에게 견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원안 가결했다"며 총21건의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로 회부된 제정조례안 1건, 전부개정조례안 1건, 일부개정조례안 4건, 출연의 건 2건, 의견제시의 건 1건 총 9건에 대해 산업건설위 여동찬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 선도지역 지정 및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은 지역쇠퇴 정도가 심각한 우리 군의 활력 잃은 남해읍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해주되 읍 지역 내 주차난이 심각하므로 주차공간 해결방안을 계획수립시 반영해 달라고 당부하며 찬성의견을 제시한다"며 원안 가결된 총9건의 심사결과를 보고했다.

끝으로 이날 군의회는 동대만 간이역 조성사업 등 총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결과 및 조치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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