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대한민국 최고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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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대한민국 최고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11.09 10:45
  • 호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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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KOREA월드푸드챔피언십 참가
2018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을 기념하고 있는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사회맞춤형 외식조리경영트랙반 참가자.

호텔조리제빵과 사회맞춤형 외식조리경영트랙반 참가자
대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금상 16명, 은상 14명, 동상 12명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대한민국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18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 수상팀을 비롯한 참가자가 전원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회는 국제요리경연 18개팀 196명 총 739팀 2614명의 조리인이 참가했다. 남해대학은 호텔조리제빵과 사회맞춤형 외식조리경영트랙반 교수와 학생 42명이 `학생 라이브 요리경연`, `세계요리경연`, `한식요리경연`에 18개팀 42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지도자상 1명, 금상 16명, 은상 14명, 동상 12명이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사회맞춤형 외식조리경영트랙반 유병재 학생팀은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해 훌륭한 서양식요리 3코스의 작품을 선보여 라이브 경연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세계요리경연 전시부문의 조수빈·조수연 쌍둥이 자매팀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전체적인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권오천 교수는 훌륭한 후학양성에 힘씀은 물론 한국음식문화향상과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학생라이브 요리경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지완(22세) 1학년 학생은 "교수님께서 지도해 주신대로 기본기에 충실하게 연습하였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고 보니 가슴이 벅차고, 그간 밤낮없이 쌓인 피로가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기분"이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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