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가득` 재진향우회 체육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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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가득` 재진향우회 체육대회 열려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11.09 13:20
  • 호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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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운동회·노래자랑으로 화합다져

 2018년 재진남해군향우회 한마당체육대회가 지난 4일 경남정보고 운동장에서 화창한 날씨 속에 즐겁고 화목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김정철 창선면장, 이곤 고현면장 등 고향 남해에서는 물론 진주지역 박대출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진주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남해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한마당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남주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채상종 직전회장과 박남주 직전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 김성현 총무부장과 박재용 기획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대회사와 축사, 앞 대회 우승팀 설천면의 우승기 반환, 이정훈 향우의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희석 회장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걱정했는데 하늘이 돕는 것처럼 화창하다. 오늘 행사가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천고마비 계절이 아닌 우리 향우회 가족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가정경제가 살찌는 나날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하며, "다시 태어나도 보물섬에서!"라는 구호를 회원들과 나누어 외치며 대회사를 끝맺었다.

 개회식에 이어 회원들은 맛난 음식들을 먹어가며 축구, 여자 패널티킥, 윷놀이,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즐기며 11월의 첫 일요일을 화기애애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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