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공예예술대전, 시화분야에서 `매화도`로 특선
홍현 무지개마을에 터를 잡고 시 창작에 매진하고 있는 시 쓰는 경찰, 곽기영 시인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예술대전 시화 분야에서 지난 11일, 특선을 받았다는 수상 소식을 전했다. 경찰생활을 퇴직하고 시 창작에 빠져 지내는 곽 시인은 본인이 쓴 `매화도` 시를 한 폭의 수채화 위에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곽기영 시인은 "자그마한 상이라 수상소감이랄 것도 없다. 다만 작년부터였나. 서울에서 열린 한양예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서인지 초대작가로 출품해 달라는 연락이 오고 있어 송구스러울 뿐이다. 공기 좋고 물 좋은 남해에서 시 쓰며 사는 요즘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창작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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