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고 총동문회 이창열 회장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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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고 총동문회 이창열 회장호 출범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1.22 13:19
  • 호수 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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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장 이장곤 동문 추대, 10일 재경동문회와 정기총회 동시 개최

남해해성고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의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해성인들은 이창열 동문(1회)을 총동문회장으로 이장곤(3회) 동문을 재경동문회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봉식 재경동문회장, 이창열 전임회장, 이장곤 수석부회장, 임희철·김진엽 총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김홍관(1회), 김철배(2회), 이연길(2회)동문이 참석했으며 42회 졸업생인 박가람(경희대 2년), 김경림(서울여대 2년), 정채원(동덕여대 2년) 등 후배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부산에서도 박경래 총동문회장, 김성배 재부동문회장, 조용정 감사, 김병학 총동문회 사무국장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봉식 재경남해해성고 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2년간 막중한 임무를 맡은 후 내세울만한 족적도 남기지 못해 송구스럽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교 사랑과 동문회 활성화에 다 같이 노력하자"며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김홍관 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0월 회장단 모임에서 이장곤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김철배 동문을 감사로 선임했다"며 "동문님들이 힘찬 박수로 동의를 표시해 달라"고 말하자 참석한 동문들은 박수로 동의했다.

이장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년 동안 회장으로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모교가 날로 발전하고 있으니 이에 발맞춰서 우리 동문들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문회 발전에 힘을 모으자. 그동안 헌신한 김봉식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된 제2부 행사에서는 이창열 동문이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창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총동문회 제2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데 대해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 최선을 다해 동문회를 발전시키고 봉사하겠으니 진심 어린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총동문회 초대회장을 맡아 활성화시킨 박경래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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