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세계에서 즐거웠던 재경다초초 16회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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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세계에서 즐거웠던 재경다초초 16회 친구들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1.22 13:20
  • 호수 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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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다초초등학교 제16회동문회(회장 류명수)가 지난 16일 이수역 인근에 있는 명동보리밥집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회원 14명중 남해에 주로 거주하고 있는 정상훈 친구를 제외하고 회원 13명이 참석, 가을밤이 깊어가는 줄도 잊은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초초등학교 16회 친구들은 1994년 졸업 30주년 행사 이후 매년 4월이면 남해, 부산, 서울을 순회하며 동기 연합회 모임을 가지고 있다. 2018년 4월 25차 연합회 모임은 남해 친구들의 초청으로 44명의 친구들이 만나 1박 2일 동안 남해 구석구석을 찾아 어린시절의 추억 여행을 즐겼다.

이번 11월 모임에서는 12월 1일(토요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재경다초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는 것과 봄에는 연합회 모임을 통해 야외에서의 모임을 가지고 있으니 2019년 가을부터는 서울 친구들만의 야외모임을 갖기로 결의했다.

정영찬 총무는 "9월 모임이후 남해 친구의 남편상, 부산 친구의 모친상, 12월에 있을 서울 박명옥 친구의 딸 결혼식 등 경조사가 많았다"고 전했으며 참석한 친구들의 개인 근황 소개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친구들은 이구동성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어릴적 고향친구에 대한 고마움과 건강에 유의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고 다음모임에도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자고 다짐하며 모임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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