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테니스동호회 가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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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군테니스동호회 가을대회 성료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8.11.22 17:15
  • 호수 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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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장성철·박정렬, B조 강미순·박창주 우승

재경남해군향우테니스동호회(회장 김용표)는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양재 시민의 숲 부근 농협 IT본부 테니스장에서 재경남해군테니스동호인 추계대회를 개최했다.

김용표 회장은 "오늘 테니스 운동하기에 더욱 좋은 날씨인 것 같다. 지난달 아들 결혼식에 많은 회원들이 축하해 주어 감사드린다. 운동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미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불참한 회원들은 아쉽지만 참석한 회원들은 승부를 떠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최선을 다해 실력 발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수고한 이철호 고문에게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오명환 경기이사는 경기 진행 방법과 규칙에 대한 주의사항을 전달한 후 본격적인 대회시작을 알렸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A조 △우승 장성철·박정렬 △준우승 오명환·최임주 △3위 김용표·박성준 향우가 차지했으며 B조는 △우승 강미순·박창주 △준우승 곽영우·박무제 △3위 하정치·박준수 향우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한편 박무제 총무이사 부부는 정성스런 김밥·떡·과일과 어묵국 음료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잔치 분위기에서 음식도 즐기면서 게임을 진행하도록 배려했으며 대회가 끝난 후 곽영우 고문은 "신토불이라고 고향 아우들과 운동을 함께하여 기분이 좋다"며 "대회를 알차게 준비해준 현 집행부에게 무척 고맙대"고 인사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내년 춘계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으며 집행부는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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