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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 브롬톤 월드 대회? 노량 상가부터 살리자남해군, 노량권역활성화T/F팀 3차 회의 열고 20개 사업안 논의
강영자 기자 | 승인2018.11.29 11:11|(624호)

 노량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노량지역의 과거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상권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꾸려진 노량권역활성화T/F팀이 지난 21일, 제3차 회의를 열어 20개 사업안을 논의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T/F팀 회의는 이상훈 부군수가 단장을 맡았으며 기획예산담당관이 총괄, 설천면장이 특별팀원으로 참석하고 21명의 담당 실무 팀장이 참석했다. 기획홍보, 관광개발, 건설교통, 지역활성화, 상가활성화 등 총5개 반으로 나눠 단기사업 11건 중기사업 1건 장기사업 8건 등 총 20개의 사업안을 제시했다.

 제안된 사업안 중 일부를 살펴보자면 △남해대교와 노량지구를 레저형 관광지로 개발해 노량권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노량 오션파크 조성`사업과 △설천면 덕신리 산 인근에 조형물 설치를 통해 남해군의 진입관문 역할 및 아름다운 남해를 홍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는 `노량대교 남해군 홍보 조형물 설치`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에서 개최하는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대회를 남해대교 일원에 유치해 개최함으로써 남해대교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콘텐츠로 탄생시키자는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 대회 유치`계획 등이 있다.

 또한 시외버스 노선을 기존 남해대교에서 노량대교로 변경 조정함으로써 남해대교를 관광자원으로 자유로이 활용하자는 의견을 담은 △`시외버스(직행버스)노선 조정`안이 나왔고 △노량대교 교량 입구 교차로 굴곡 및 도로폭. 좌회전 변경 협소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자는 `노량대교 진·출입 구간도로 여건 개선방안 강구` 안이 있었다.

 반면, 일명 `노량회타운`으로 불리는 노량상가일대의 번영이 최우선적으로 나아져야 할 시급한 문제라는 것에 대부분 공감 하는 만큼 상가지역의 음식문화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를 반영하듯 노량지역 내 모범음식점 참여를 유도하고 음식점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노량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 조성`사업과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찾아 △`노량·감암지역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있었다.

 이상훈 부군수는 "집단지성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가 침체된 지역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조언할 필요가 있다"며 "설천 양떼목장과 이순신순국공원 등 기존 관광지와의 연계, 남해대교와의 연결고리 등도 같이 고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상당수가 "하드웨어적인 변화도 물론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그 보다 중요한 건 노량지역 내 상인들과 주민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살 길을 찾으려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음식문화만 해도 이제는 트렌드가 바뀌어 회는 더 이상 특별한 음식이 아니고 여행 와서 굳이 먹고 가야할 메뉴도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길을 찾아 볼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강영자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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