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보물섬농업대학 27명 수료
상태바
제8기 보물섬농업대학 27명 수료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1.29 11:24
  • 호수 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보인 교육 성과물들 `호평`

제8기 보물섬농업대학이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26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하복만·이주홍·김종숙 군의원, 하정호 남해군농어업회의소 회장, 고원오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제8기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총 40명 중 27명이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박상일(이동), 김두엽(삼동), 전태희(남면), 김안재(창선) 수료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또 학사 일정에 많은 도움을 준 박이청(상주) 반장은 보물섬농업대학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김성자(남면) 총무는 농촌진흥청장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보물섬농업대학 장충남 학장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학생 분들의 훌륭한 교육성과를 보고 깜짝 놀랐고 보물섬농업대학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준 모든 수료생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축하 케이크 절단으로 수료식이 마무리 된 후에는 수료생들의 성과물 전시전과 함께 작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국화꽃 과일식초음료`, `칼슘이 풍부한 초밀란`, `돌복숭아 식초음료` 등의 수료생 성과물들이 색다르고 풍부한 맛으로 내빈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미생물과 발효과정`이라는 주제의 8기 보물섬농업대학은 지난 4월 17일 입학식(남 25, 여 15, 총 40명)을 시작으로 한국전통식초협회 정일윤 강사를 비롯한 6명의 강사진이 참여, 11월 8일까지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2008년 관광농업 과정을 1기로 시작한 보물섬농업대학은 이번 수료식으로 총 2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