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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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8.11.29 11:47
  • 호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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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오후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포스터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해 가요, 샌드애니메이션,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다음달 5일(수) 오후 7시,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2018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과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남해군의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김원중의 달거리`를 이끌어온 김원중 씨는 1985년 `바위섬`으로 데뷔해 30년 넘게 교육현장, 거리 등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민중과 통일을 주제로 노래해왔다. 김원중의 달거리는 100여회의 공연을 이어오면서 예술가들의 창작,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실험을 통해 지역문화 육성 및 공연예술을 활성화해 지역의 대표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원중 씨

공연 진행은 작가 주홍의 샌드애니메이션과 지역정서를 가요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 프롤로그인 밴드, 소프라노 유형민의 클래식공연,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의 퓨전국악 공연, 영화 속 노래 찾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향토성을 띤 작품을 선보이는 서양화가 박현효 작가와 포크가수 강현수가 특별손님으로 함께 한다.

본 공연은 군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청소년과(☎860-86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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