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운영비로 애로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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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운영비로 애로점 많다"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2.10 15:17
  • 호수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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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장협의회 정례회의 가져

남해군노인대학장협의회(회장 김종철)가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군내 10개 노인대학장 및 사무장 10여명이 참석해 주민복지과의 새로운 실무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노인대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사무장 수당 지급에 관한 내용과 상주면과 미조면에 향후 노인대학이 신설되는 정보가 공유된 뒤 학장과 사무장들 사이에서 나온 의견 대부분은 운영비에 대한 내용으로 대부분 부족한 운영비로 노인대학 운영상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한 노인대학장은 "전국에서 노인대학이 10개가 운영되는 지역은 남해뿐이다. 그만큼 남해에는 노인대학이 활성화 돼 있고 선진지로 손꼽힌다. 하지만 자체예산을 확보해서 운영을 하는 노인대학도 있는 실정으로 대부분의 노인대학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복지과 김정윤 과장은 "현재 노인대학 연간 예산은 1억원이 채 안 돼 송구스럽다. 관련 부서와 의견을 조율해 예산 증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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