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을 향해~ 샷!
상태바
홀인원을 향해~ 샷!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8.12.10 15:36
  • 호수 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8회 남해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군내 100여명의 골프동호인들이 창선에 모여 천혜의 남해 풍광을 즐기며 친목을 돈독히 했다. 지난 3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남해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창선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이상훈 부군수, 남해군체육회 김태주 상임부회장, 최종철 사무국장 등의 내빈들이 오너스클럽을 찾아 골프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오전 11시 간단한 개회식이 진행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이어졌으며 경기는 시니어티와 레이디티를 적용,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국제룰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 골프동호인들이 5시간 가량 경기를 펼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 김원수(남·74타), 유지민(여·87타) △우승 - 강성철(남·69.8), 이미동(73.6) △준우승 - 김민수(남·71.6), 김유전(여·73.8) △롱게스트 - 신창호(남·262m), 김미영(여·167m) △리어니스트 - 하원호(남·1.1m), 김미연(여·5.3m).

 모든 경기 일정이 끝난 뒤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신차철 남해군골프협회장은 "경남도민체전 등 큰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경력이 있는 이현천, 강성규, 김영섭 골프협회 이사님들이 오늘 대회에서 메달, 우승, 준우승을 양보했다"고 설명하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청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즐겁고 유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 골프협회는 경품 추첨을 통해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골프용품을 비롯한 부산 아난티코브 숙박 및 식사권 등의 특별선물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