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7주년 기념 회장기, 친선축구대회 열려
설천축구회(회장 안동필)가 창립37주년을 기념하는 제28회 설천축구회장기 친선 축구대회를 지난 1일 설천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남해 생원골, 남면, 고현팀을 비롯한 마산 범생이, 김해4050팀 등이 참가해 설천축구회의 창립 37주년을 축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개회식에는 정현옥 군의원, 남해군축구협회 박춘식 실무부회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했으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등에 이어 설천축구회는 축구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축구회의 위상을 높인 강문호 설천축구회 직전 회장과 안일종 직전 사무장에게 감사패를, 축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한 김민성 회원에게는 우수회원상을 전달했다.
아울러 마산 범생이팀에서 뛰어난 강장효과로 널리 알려진 마가목 담금술을 설천축구회에 전달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제28회 설천축구회장기 친선 축구대회의 우승은 김해4050팀이, 준우승은 마산 범생이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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