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구도심 청년상인점포 2곳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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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구도심 청년상인점포 2곳 재선정
  • 강영자 기자
  • 승인 2018.12.17 15:41
  • 호수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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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특산물로 만든 인절미` 돌쇠방앗간과 초트아트 공방 선정

남해읍 구도심에 활력을 충전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고자 진행 중인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사업`에 2곳이 재선정됐다. 총5곳의 점포를 내년 2월 개장하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에 지난달 2곳이 사업포기하면서 지난달 30일, 최종면접을 통해 추가 2곳을 재선정한 것이다.

당초 4곳이 서류를 제출해 그중 2곳이 최종 선정됐다. `돌쇠방앗간(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열려고 하는 떡집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절미를 쑥, 유자, 시금치를 활용해 제주 오메기떡이나 의령 망개떡처럼 남해 대표떡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도전했다고 한다.

특히 티라미쑥(티라미슈+쑥떡), 뽀빠이(시금치)떡, 앙버터인절미 등을 포장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는 초크아트공방으로 포크아트, 톨컨츄리 등 소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문패 주문 제작과 원데이 클레스도 진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읍 회나무 거리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은 이달 중으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쓰고 점포 내부인테리어 공사도 순차적으로 착수해 내년 2월 개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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