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구인, 경남축구인의 밤을 환히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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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축구인, 경남축구인의 밤을 환히 비추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8.12.17 16:27
  • 호수 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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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고석구·박진희·손민준·백명식 축구인 수상

남해군 축구인들이 경상남도 축구인들의 밤을 환하게 비췄다.

경남축구 발전에 기여한 축구인들의 공을 치하하는 `2018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에서 남해군에서는 김대성·박진희·손민준·백명식 축구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지난 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 경남 18개 시·군축구협회장, (주)무학 이종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내 55개 초·중·고·대학 축구부 감독과 선수, 심판, 학부모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밤을 환히 비춘 영광의 얼굴들을 살펴보면, 남해군과 경남도 축구를 위해 경기장 내외에서 성실히 봉사한 김대성 남해군축구협회 홍보위원장이 경상남도축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고석구 창선FC 총무가 디비전6 경남도 리그에 참여해 동료애와 우수한 경기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축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매년 우수한 유망주 발굴과 각종 대회 입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해초등학교 축구부를 이끌어 온 박진희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더불어 남해초등학교에서는 손민준 5학년 학생이 우수선수상을, 백명식 5학년 학생이 매산축구장학회 장학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한편 2018 경상남도축구인의 밤 및 시상식은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주관하고 매산축구장학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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