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 35만원`서면 행복곳간`에 기탁
서면 남상마을노인회가 지난달 30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박상엽(84), 임풍이(80), 윤정자(79), 이정심(76) 씨 등 상남마을 노인회원들이 경로당 반찬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모은 것으로, 한푼 두푼 절약해 남은 여윳돈을 연말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할머니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은 추운 겨울에 필요한 난방비 또는 생활비로 경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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