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배움 이어 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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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배움 이어 나가시길"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1.03 10:59
  • 호수 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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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한노인회 부설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총 289명 어르신학생 졸업증서 수여받아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학장 서정길)이 지난 19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7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충남 군수 등기관단체장들과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악, 건강체조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졸업식에서는 289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학생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대학운영 발전에 기여한 김홍찬 씨가 공로패를, 정금선, 정성기, 정화자, 고성율 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허정순, 권정심, 정세순, 김영엽, 조선자, 엄이사자, 이막지 씨가 모범상을, 김재조 씨는 봉사상을, 학생 중 최고령 학생인 하재달 씨는 장수상을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가 밝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내년에도 모든 분들이 건강한 배움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올해로 26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1977년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 10개 읍면에서 입학생을 모집,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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