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해양과학고(남해수고)총동창회가 지난 20일 남해터미널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최태용 총동창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얼마 전 모교 80주년 행사를 훌륭히 치러냈다"며 고마움을 전한 뒤 "동문들의 단합은 우리 총동창회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예·결산 안건 심의가 있었으며 기타 현안 토의시간에서는, 예·결산 자료를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정기총회 개최 전에 제공해 달라는 의견과 총동창회 명칭변경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명칭변경은 1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논의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김태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