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산악회, 강원도 설악산으로 친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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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산악회, 강원도 설악산으로 친목여행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9.01.18 10:32
  • 호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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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토왕성 폭포 구경

재경이동면산악회(회장 정효동)의 1월 정기 산행 겸 친목여행이 지난 5, 6일 이틀 동안 속초와 강원도 인근에서 진행됐다. 5일 아침 10시 사당역에 도착한 이동면 산악회 회원 15명은 승용차를 이용해 강원도로 이동했다. 점심 무렵 속초에 도착 맛있는 음식으로 허기를 달랜 후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낚시를 원하는 팀은 낚시배에 승선 바다로 출조를 나가고 나머지 팀은 외웅치항 바닷길 투어를 진행했다.

저녁 외웅치항 미리 예약한 식당에서 간단한 기념식이 진행됐다. 정효동 이동면산악회 회장은 "새해 이동면 산악회 출발이 좋다"며 "한해 즐거운 산행을 이어가자"고 말했으며 행사를 기획한 강재홍 전 산악회 회장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한 1박2일 행사라 걱정했는데 군 향우회 산악회에서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수 군산악회 회장, 최명호 군 산악회 전임회장, 박미선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다음날 새벽6시 숙소를 출발한 이동면향우 산악회 회원들은 낙산해수욕장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해돋이를 구경했다. 이날 산행 목적지는 설악산 토왕성 폭포 구간. 토왕성 폭포는 산꼭대기에서 물줄기가 내려오는 폭포로 설악동에서 올라가면 토왕성 폭포 전망대까지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이동면 산악회 정옥두 산행대장은 "절경을 만나면 사진도 많이 찍고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동면 산악회 산행은 매달 첫 주 일요일에 진행하니 많은 향우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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