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회 부부동반 신년 첫 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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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회 부부동반 신년 첫 모임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9.01.31 15:38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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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도 여행 기획 중

재경남해군강서구친목회(회장 박상준)는 지난 24일 양천 향교역 부근 `수라 한우`에서 정기총회 겸 신년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정동수 사무국장의 사회와 한성일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유광사 명예회장 부부를 비롯한 장동규, 김재갑, 정익훈 고문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으며 특히 남해에서 오신 정일권 부부는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남강회는 이날 정익훈 고문에게 최우수 공로상, 김재갑 고문, 이평주·한명중 회원에게 우수공로상 수상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상준 회장은 "기해년에도 고향과 향우회, 지역 발전에 힘이 되며 향우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돈독한 우애를 쌓아가는 친목모임이 되자"고 당부했다.

남강회 모임의 정신적 지주인 유광사 명예회장은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니 더 정겹고 고향의 정을 느낀다. 든든한 뿌리를 가진 친목모임으로 발돋움한 것은 사모님들의 공이 크다"며 "새해에도 건강하게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회는 3월 정기모임인 3월 23일과 24일에는 창립 후 첫 1박2일 제주 여행을 기획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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