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66말띠!` 우리 함께 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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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66말띠!` 우리 함께 뛰자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9.01.31 17:33
  • 호수 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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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말띠연합회 제14대 하재근 회장 취임
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하재근 신임회장이다.

남해군66말띠연합회는 지난해 연합회의 발전에 힘써온 한성배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달려 나갈 하재근 회장이 취임하는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터미널 뷔페청에서 개최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박종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선후배연합회 회장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찬원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상찬 부회장의 연합회 경과보고, 공로패 및 모범회원 시장, 전임·신임 회장 이취임사, 집행부 임원 및 이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배 이임회장은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다됐다. 제 나름 열심히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던 거 같은데 그 부족함을 친구 여러분이 다 채워준 거 같아 마음이 따뜻하다. 생을 다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변함없이 친구 여러분과 같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재근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의 노고와 업적을 잘 이어받아 올 한해도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역시 66말띠연합회`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발전의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회원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날 66말띠연합회는 제13대 전임 한성배 회장, 강경균 사무국장, 축구동호회 박치홍 단장에게 공로패를, 권역별 우수회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66말연합회 회장단은 회장 하재근, 수석부회장 정찬원, 부회장 이상찬·류정수·박형성·김철형·김성주, 사무국장 정종태, 감사 강경균·유종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구동우회는 단장 최청기, 감독 심수남, 홍보이사 이진한, 주무 김진규 등으로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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