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남해지회 덤프분과, 단합·결속 다짐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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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남해지회 덤프분과, 단합·결속 다짐 정기총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1.31 17:37
  • 호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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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 덤프분과 2018년 정기총회에서 모범조합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

출범 14주년을 맞은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 덤프분과(지회장 임석태, 이하 건설노조 남해지회)가 건설근로자법 개정·노동기본권 쟁취·안전한 건설현장·임금교섭 승리·고용안전 보장 등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보물섬남해한우프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에는 30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석태 지회장은 "6기 지회장으로서 외부장비를 단속하고 남해지회의 일감을 만들기 위해 더 뛰겠다.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대회사를 밝혔다. 이어 신원호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장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임석태 지회장

이어 조합 활동에 적극적이고 조합원 권익향상과 조직발전에 기여한 정균진·임석주·박덕용·정법현·차철홍·김기현·고용현·박남문 조합원이 모범조합원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여러 안건 중 임원선출에 대해서는 지회장 교육시간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가 1월에 임원선출을 함에따라, 상위법에 따라 건설노조 남해지회도 이에 따르며 투표는 무기명으로 실시하고 임원임기는 3년으로 결정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조합의 자격상실 건에 대해 남해지회활동에 소홀히 한 회원에 대해서는 크게 현장투입금지와 제명할 수 있는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2019년도 남해지회 임원과 회원들의 조직 편성은 다음과 같다. 

△임석태 지회장 △이외식 부지회장 △박남문·김신완 감사 △조상호 조직차장 △지동배 사무장 △김신완(1조)·박한수(2조)·박남문(3조)·김재관(4조)·고용현(5조) 조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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