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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국교 재경 총동문회 신년모임 가져세종문화회관에서 오찬 모임열고, 우정 나눠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2019.01.31 17:42|(632호)

재경진목국민학교총동문회(회장 구덕순) 2019년 신년모임이 지난 19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 광화문 아띠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정형규 초대 동문회장과 박수기(2대 회장), 박효준(3대 회장) 등 역대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고향에서는 이종갑 내곡이장, 박석남 동비이장. 여성훈 진목이장, 강호언 진목국민학교 총동문회장, 박상진 재부 동문회장 등이 서울 동문들의 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상경했다.

또한 3기 선배부터 38기 후배들까지 진목국민학교 동문 7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 세대를 훌쩍 뛰어넘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공유한 인연으로 한 자리에 모인 진목국민학교 동문들은 즐겁게 인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덕순(얼굴사진) 회장은 "올해 신년회는 선배님들이 편하게 모임이 참석하시라고 낮 시간으로 바꿔서 모임을 준비해 보았다. 준비를 하다보니 낮 모임을 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이었다"며 "여유있는 시간 동문들끼리 정담도 나누시고 술도 한 잔씩 권하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진목국민학교총동문회 초대 회장을 맡았던 정형규 고문은 "모교는 20년 전에 폐교되었지만, 우리는 모교의 아련한 추억을 안고 모인 동문가족들"이라며 "최근 구덕순 남해군향우회장 취임은 우리 진목인의 자부심이요 긍지를 높여준 큰 선물이었다"며 축하를 보냈다. 이어 정 고문은 "노년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성숙해지고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남은 인생 어떻게 대비해 나갈건지 고민하면서 우리모두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낮 시간에 모인만큼 참가자들의 얼굴엔 한결 여유로움이 가득했다.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시작된 여흥시간. 비록 음악 반주는 없었지만 참가자들은 무반주로 애창곡을 부르며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노래방 기계가 나오기 전에는 다들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반주가 없이도 이렇게 즐겁게 놀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역시 남해사람, 역시 진목사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남해에서 올라온 귀한 농산물들이 선물로 전해졌다. 남해산 시금치와 마늘, 참깨와 흑마늘 엑기스, 유자차 등을 받아 든 진목국민학교 동문들은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각자의 삶터로 발길을 옮겼다. 재경진목국민학교 동문회는 매 신년회를 겸한 총동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ha-nul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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