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선정
상태바
남해군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선정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3.08 10:21
  • 호수 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국·도비 신규사업 선정,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20년 국·도비 신규사업 선정 및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5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31일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이후, 중앙부처 및 경남도 관계부서 방문을 통해 얻은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향후 국·도비 확보전략 및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상황 보고회는 장충남 군수와 노영식 부군수, 행정복지·경제산업국장, 전 관과소장, 해당부서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그간의 추진과정과 향후 추진방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남해~여수를 잇는 영호남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확·포장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언급된 사업 외에도 도서지역 상수도 안정화 사업 등이 추가됐으며,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 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 군도 12호선 확포장 등 총 52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장충남 군수는 담당부서의 신규사업 보고를 들은 후 개별사업에 대한 향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장 군수는 "3~4월 두 달간 중앙부처와 경남도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귀찮다고 할 정도로 방문해 사업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국·도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더 많은 국·도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추진보고회를 열어 예산반영 진행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은 47개 신규사업의 올해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6% 증가된 1995억 원으로 설정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