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넘쳐나는 경로당 만들어 나가겠다"
남해군중앙경로당이 지난 3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정기총회 및 제3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장충남 군수, 여동찬 군의원, 하미자 문화원장, 하성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해 정기총회와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정기총회는 고용윤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장희종 운영위원장이 준비한 중앙경로당 운영 및 활동에 대한 보고, 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앙경로당 32대 회장으로 취임한 채규남 회장은 "우리 회원분들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회원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중앙경로당 채규남 취임회장은 1947년 창설 이래 70여년 동안 유일한 여성회장으로 2년간 봉사정신으로 경로당 발전과 회원 단합에 노력한 최옥심 31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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