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남해군민의 건강증진 공간으로서 역할 기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이하 남해대학)이 캠퍼스 내 체육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대운동장에서 체육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2018년 12월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2개월간 학생들의 체육활동 환경과 활기찬 대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 군비 1억원 총 11억원을 지원받아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7279㎡), 테니스장과 풋살장 조성, 농구장 포장 및 골대 교체, LED 조명 교체,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교체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홍덕수 총장은 준공식사를 통해 "오늘 준공된 남해대학의 실외 체육시설과 남해국민체육센터 내의 수영장과 헬스장 등의 실내 체육시설을 통해서, 재학생과 남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시설개선공사로 남해대학은 학내 체육시설들을 남해군민에게 전면 개방함으로써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촉진은 물론 지역민들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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