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조 전 도의원 22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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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전 도의원 22일 별세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3.15 09:46
  • 호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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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83세) 전 도의원님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고(故) 김영조 도의원은 1998년 제7대부터 2006년 9대까지 경남 도의원선거에서 내리 3선을 했다. 김 전 도의원은 재임기간에 문화관광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남해안 관광클러스터사업에 노도섬 김만중 선생 기념사업과 이순신 순국공원을 포함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 전 도의원과 인연이 깊은 정현태 전 군수는 “2004년 6월 5일에 치러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면서도, 고향 남해 출신 열린우리당 장인태 후보를 위해 남해읍사거리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찬조연설을 하시는 등 통큰 행보를 보여주셨다”며 “평생 보물섬 남해와 경남 발전을 위해 애쓰시다가 영면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추모했다.
지병을 앓아오던 고(故) 김 전 도의원은 운명을 달리하기 10여일 전 갑자기 쓰려져 치료를 받아오다 22일  새벽 1시 별세했으며, 고현면 도마공원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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