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어떻게 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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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어떻게 돼가나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3.15 10:07
  • 호수 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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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해농협, 김종남ㆍ김주태ㆍ송행열 3파전

남해농협, 김정애ㆍ박대영 양자대결 확정
축협, 김성찬 출마접어, 김권호ㆍ최종열 2파전

새남해농협, 창선농협, 수협, 산림조합은 변동없어


본지는 올해 신년호를 통해 3ㆍ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출마예정자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언론보도에 나간 출마예정자는 동남해농협 2명, 새남해농협 1명, 남해농협 1명, 창선농협 2명, 남해군수협 2명, 남해축협 3명, 남해군산림조합 2명 등 모두 12명이었다.
3ㆍ13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된다. 본지의 마감(27일 오전 10시)관계로 후보등록 현황을 최종 확인할 수 없지만, 취재 결과 당초 보도된 출마예정자 중 한명의 예정자가 출마할 뜻을 접었고, 2명의 출마예정자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출마의사를 확정한 후보군은 동남해농협 김종남 전 상무와 남해농협 김정애 전 이사다. 동남해농협은 김종남 전 상무의 가세로 김종남 전 상무, 김주태 전 조합장, 송행열 현 조합장(가나다순) 3파전이 됐다. 남해농협의 경우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박대영 전 새남해농협 상무에 이어 김정애 전 이사가 합류하면서 양자대결 구도가 됐다.
남해축산농협은 당초 김권호 한우협회남해군지부장과 김성찬 남해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최종열 현 조합장 3명이 출마의사를 나타냈으나, 김성찬 대표가 출마의사를 접으면서 김권호ㆍ최종열 2파전으로 압축됐다. 김성찬 대표는 지난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축산업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차기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남해농협과 남해농협, 남해축산농협의 후보군이 변동이 있는 반면, 창선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남해농협은 당초 출마예정자들이 그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창선농협은 박서동 현 조합장과 박해봉 전 상무, 남해군수협은 김창영 현 조합장과 김철범 전 상임이사, 남해군산림조합은 정상영 전 대한노인회 사무국장과 하의현 남해군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의 양자대결 구도가 확정적이다. 새남해농협은 류성식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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