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한명한명이 주인공인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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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한명한명이 주인공인 졸업식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9.03.15 10:45
  • 호수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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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중·남해여중 15일 졸업식 개최


남해군내 초·중·고등학교 곳곳에서 지난주 막바지 졸업식이 열렸다.
남해중학교에서는 지난 15일 오문호 교장선생님과 최치일 남해군재부동창회장, 권성도 운영위원장, 여영희 학부모회장이 단상위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역할을 나눠 축하박수와 졸업증서 전달과 악수, 꽃다발 증정, 인사와 포옹의 5종 종합세트를 전체 졸업생들에게 시전하며 지난 3년간 학업에 힘써온 졸업생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나누며 사람냄새를 더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 남해여중에서는 이소아 교장선생님이 직접 한 명 한 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하고 포옹을 나눴다. 무대의 넓은 여백은 무대에 오른 학생들이 저마다의 끼를 발휘한 입장퍼포먼스로 채우고 그에 화답한 친구, 선후배들의 웃음과 박수, 환호로 흘러넘쳤다.
목격자에 따르면 박나연 학생은 무대 위에서 덤블링(옆돌기)를 한 후 전교생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정유진 학생은 춤을 추면서 무대에 오르는 등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한다.(기자 이동시점 남해중→여중)
이어 표창장과 장학증서 전달과 교장선생님 훈화말씀 등에 이어 졸업식 노래로 015B의 ‘이젠 안녕’이 울려 퍼졌고, 피날레는 학교 교가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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