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안심출산 119서비스 제공
남해소방서가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남해군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심출산 119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출산 119서비스는 임산부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후 U-119(안심콜)에 가입 후 119 신고를 통해 출산예정일(입원예정일)에 구급차로 진료병원까지 이송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는 다문화가정 임산부의 경우도 다누리콜센터(1577-1366), BBB코리아(1588-5644)를 활용해 소방서, 콜센터, 임산부 3자 통역서비스를 통해 안심출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본근 서장은 “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U-119(안심콜)에 꼭 가입해 119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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