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최씨 남해종친회 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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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남해종친회 총회 가져
  • 김종수 기자
  • 승인 2019.03.15 11:25
  • 호수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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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남해종친회는 지난 22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40여명의 종친들이 함께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와 조상에 대한 묵념, 000 회장의 인사, 감사 및 결산보고,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으로는 중국 양주시 고운 최치원 중시조 기념관 참배건 등을 다뤘다.
경주최씨의 시조인 고운 최치원 선생은 1200여년전 신라말기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에 유학해 ‘토황소격문’을 지어 글로서 ‘황소의 난’을 진압해 중국 황제로부터 자금어대를 하사 받는 등 이름을 떨친 동양최고의 대문호라고 할 수 있다. 동방 18현중의 1인이기도 하다.
올해 경주최씨 남해종친회가 참배하고자 하는 중국 강소성 양주시 당성유지 최치원 기념관은 중국 중앙정부가 최초로 허가한 외국인 기념관으로 그의 사상과 문학·예술을 전시하기 위해 2007년 한중 양국정부가 합의해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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