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초, 선배들의 사랑으로 꽃핀 모교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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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 선배들의 사랑으로 꽃핀 모교 살리기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3.22 10:08
  • 호수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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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진 총동창회장 등 모교 발전 위해 힘 써

고현초등학교(교장 김현숙, 이하 고현초)가 졸업생들의 학교 사랑이 계속되고 있다. 

고현초는 지난 4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하는 새내기들의 입학식을 실시했다. 특히 2019학년도 고현초등학교 입학생은 1명으로 농·어촌의 줄어드는 소규모 학교를 살리는데 있어 매우 귀한 학생으로 전교직원의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고현초총동창회장 박규진 남해전기 대표는 "1학년 입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유치원생에게는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미래의 고현초를 이끌어 갈 인재로 자라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월 졸업식에도 박규진 회장은 6학년 졸업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했고  총동창회 발전기금과 51회 졸업한 졸업생의 기탁금 100만원 등 도마초 선배들의 모교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고현초등학교는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신입생과 유치원 원아모집을 위해서 작년 보물섬 행복축제시에 학교부스를 운영해 학교교육활동을 소개했으며, 취학대상 아동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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