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금융문제 위해 업무협약 맺다
상태바
저소득층 금융문제 위해 업무협약 맺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03.22 10:35
  • 호수 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남해지역자활센터 MOU 체결

남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보정)와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능출)는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한 금융복지·교육 협력망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센터는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채무조정과 가계재무상담, 나아가 금융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제침체 속에 과도한 빚과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자활의지가 좌절되는 상황이라면 센터에 문의해 금융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개소해 채무로 고통받는 도민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자의 부채규모와 상환능력 등을 감안한 채무조정방향을 제시하고, 재무상담을 해준다. 아울러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