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구미 옥산사 참배키로
인동장씨 남해군종친회 (회장 장성근)가 지난 1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장행복 부회장의 내빈소개로 시작해 장문정 국장의 사회로 종훈 낭독, 결산 및 감사 보고, 회장인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장성근 회장은 "매년 3월 우리 종인 간 단합과 화합 그리고 덕담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정기총회에 참석한 종인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참석한 회원의 수가 줄어들어 안타깝다. 내년에는 더 많은 종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두공, 장헌용 고문, 장석철 전 청년회장, 장남기 창선우체국장도 축사를 통해 "오늘은 반가운 사람끼리 만나 따뜻한 정과 안부도 물을 수 있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기타토의 시간에서 남해군종친회는 종친회 단합을 위해 4월 5일 인동장씨 중앙종친회가 있는 구미 옥산사로 버스 1대를 대절해 참배를 다녀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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